영화 〈천사와 악마〉가 선택한 성당 — 로마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카라바조를 만나다

로마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 여행 후기 감성 사진

로마를 방문할 때마다 ‘시간 나면 들르는 곳’ 정도로 여겼던 포폴로 광장. 하지만 영화 <천사와 악마>를 보고 다시 찾은 그곳은 제게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의 의미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로마 여행지 순위 3위로 등극한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진짜 아는 만큼 보였다. ‘민중의 성모’ 산타 마리아 델 … Read more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방문 후기 — 2025 희년에 다녀온 로마 4대 성당, 다음 희년은 2050년

산타 마리아 마조레 Holy Door

2025년 희년을 맞이하여 로마 4대 성당 중 하나인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의 방문 후기. 성모님께 봉헌된 아름다운 성당의 Holy Door와 예수님 구유를 자세한 방문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로마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은 테르미니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성당이기도 하고 ,예전엔 로마 투어의 집결지 이기도 했던 곳이라 로마 자유여행을 와 보신 분들은 낯설지가 않은 곳이다.어언 10년 전 … Read more

미켈란젤로 다비드상과 거장들이 기록한 ‘다윗’의 4가지 순간들

구심력 있는 표정, 찡그린 눈썹, 단단히 다문 입술에서 그의 내면의 집중이 느껴지는 조각상

하나의 영웅.4인의 예술가들의 다윗의 이야기 피렌체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은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고 싶은 인류의 보물입니다. 하지만 이 위대한 걸작 외에도 피렌체와 로마의 미술관 곳곳에는 거장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또 다른 다윗’들이 숨 쉬고 있습니다.이스라엘의 어린 목동 다윗이 팔리스티아의 거인 골리앗을 물리치는 공통된 이야기를 배경으로 작가 표현 차이나 공통점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보석 디자이너의 … Read more

피렌체 란치의 회랑 — 야외 조각 미술관 로지아 델라 시뇨리아

아치형 회랑에 대리석 조각들이 가득하다

1376-1382년 건립되었던 란치 ‘Lanzi’라는 명칭은 16세기 코지모 1세 시절, 메디치 가문의 용병 (Landsknechts; 이탈리아어로 ‘Lanzi’) 부대가 주둔하며 이름이 유래되었다 한다. 메디치의 권력, 예술 후원, 도시 정치적 상징성을 담은 공간으로 공하정 당시에는 공공 집회.의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한다. 회랑의 윗 공간은 우피치갤러리의 까페 공간이기도 하다. 중요 조각 작품 지암볼로냐의 ‘사빈 여성의 강탈’(1579–83, 대리석) 나선형 구성으로 모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