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유럽여행의 목적을 심어준 곳 —피렌체 두오모와 브루넬레스키
감수성 예민한 학창시절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에 등장한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 피렌체는 나에겐 하나의 먼 꿈 같은 이야기였다. 사랑이라는 단어에 가슴 시리고 아폈던 그 때. 두 주인공의 사랑의 시작이자 결말을 맞이하는 이야기 전개와 영화음악과 더불어 10대 여고생에 꿈의 장소였다.하지만 나도 중장년이 되어가면서 지금은 두 주인공의 이야기보다 브루넬리스키 라는 인물에 대한 애잔함이 크게 느껴진다.피렌체 거리를 걷다 보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