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Culture] 미셸 들라크루아, 벨에포크를 그리다 | VIONG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 풍경을 그린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의 작품 전시회 모습"

기억 속의 파리를 그린 사람 미셸 들라크루아(Michel Delacroix, 1933~ ).파리에서 태어나, 한 평생을 파리에서 보낸 90세 파리지앵 화가. 그런데 그가 그리는 파리는 지금의 파리가 아니다.가스등이 켜진 골목, 마차가 지나가는 돌바닥, 눈 내리는 밤의 에펠탑, 카페 창문 너머로 새어나오는 따뜻한 빛 — 그것은 그가 어린 시절 실제로 걸었던 파리의 풍경이다. 지금은 사라진 그 파리를, 그는 90살이 넘은 지금도 매일 그린다. 스스로를 이렇게 불렀다. … Read more

제나 할러웨이 수중 사진전 — 아쿠아마린빛 판타지와의 만남

보석처럼 빛나는 삶의 스토리 - 제나 할러웨이 수중 예술 전시회 대표 이미지. 수중에서 드레스를 입고 유영하는 인물들의 몽환적인 사진 두 점이 전시된 모습.

2016년 여름, 대구 MBC홀에서 만난 비 오는 날의 수중 판타지 “안녕하세요, 보석처럼 빛나는 삶의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비 오는 날의 감성을 아쿠아마린의 푸른빛으로 채워준 제나 할러웨이 수중 사진전의 추억을 나누려 합니다.” 2016년 7월 비오는 저녁.딸아이와 찾아간 대구 MBC홀에서 열린 ZENZ HOLLOWAY의 전시. TV광고 속 색감에 끌려 찾아간 날. 몽환적인 이미지와 아쿼마린을 연상하는 부드러운 블루 칼라는 비오는 어느 … Read more

미켈란젤로 피에타 4점 완전 해설 바티칸부터 밀라노까지

수염이 있는 남성이 정면을 주시하고 있다

미켈란젤로는 생애 걸쳐 총 네 점의 피에타(Pietà)를 남겼습니다. 성모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같은 주제이지만, 각 작품은 전혀 다른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20대의 완벽함에서 시작해, 죽기 직전까지 손질한 마지막 작품까지 — 이 네 점을 순서대로 따라가면 한 예술가의 삶 전체가 보입니다. 1. 바티칸 대성당 피에타 (1498–1499)Pietà 미켈란젤로가 24세에 완성한 최초의 피에타입니다. 카라라 대리석으로 조각된 … Read more

베네치아 학파 벨체리오 티치아노 [Vecellio Tiziano 1488-1576]

흰수염에 작은 유태인 모자를 쓴 남자가 측면을 주시하고 있다

베네치아 학파 is 15-16세기 르네상스 시대를 기반으로빛과 색깔을 잘 이용했던 미술사조라 보면 되겠다. 주로 베니스(=베네치아)의 활발히 이루어진 사조로아무래도 교역도시라 물자도 풍부하여 다양한 색을표현하기에 용이했다 보겠다. 베네치아 회화의 특징은 아름다운 색채와 음영법. 그 당시 활동했던 화가로는 거장 티치아노와 더불어 틴토렌토,조반니 벨리니등이 유명하다. 르네상스 화풍에 바탕으로 혁신적인 구성과 색채와 붓 자국이 살아있는 회화적인 회화를 확실히 보여주고, 서양 … Read more